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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미국주식 거래시간 (+사는법,양도소득세,세금)

by cjsgk 202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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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거래시간, 썸머타임 적용? | 사는법부터 양도소득세, 세금까지 총정리

 

미국주식 거래시간이 궁금하신가요? 썸머타임 적용 시간과 함께, 초보자를 위한 미국 주식 사는법의 모든 단계, 복잡한 양도소득세 및 세금 신고 방법까지 알기 쉽게 총정리해 드립니다.

 

요즘 '서학개미'라는 말이 익숙할 정도로 많은 분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계신 것 같아요. 😊 저도 처음 시작할 때, 국내 주식과 다른 시스템 때문에 헷갈렸던 기억이 나는데요. 특히 가장 기본이 되는 미국주식 거래시간부터가 낯설죠.

 

'지금 주문하면 되는 건가?' '썸머타임은 또 뭐지?' 싶은 분들을 위해, 오늘은 미국주식 거래시간을 명쾌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더불어 필수 지식인 미국 주식 사는법과 골치 아픈 양도소득세 문제까지, 초보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쏙쏙 뽑아봤습니다.

 

⏰ 지금은 썸머타임! 2025년 미국주식 거래시간 완벽 정리

 

미국주식 거래시간을 확인할 때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썸머타임(Daylight Saving Time, DST)'입니다. 미국은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썸머타임을 적용해 시간을 1시간 앞당깁니다. (2025년 기준, 3월 9일 시작 ~ 11월 2일 종료)

 

📌 2025년 10월 31일 (오늘) 기준으로는 썸머타임이 적용 중이며, 바로 이번 주말인 11월 2일(일)에 썸머타임이 해제됩니다! 다음 주부터는 거래 시간이 1시간씩 뒤로 밀리니 꼭 기억해두세요.

 

미국 주식 시장은 정규장 외에도 그 전(프리마켓)과 후(애프터마켓)에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변동성이 클 수 있지만, 낮 시간에 거래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유용한 시간대죠. 현재 기준 미국주식 거래시간을 표로 정리해 드릴게요.

구분 (미국 기준) 현지 시간 (EDT/EST) 한국 시간 (KST) - 썸머타임 적용 시 한국 시간 (KST) - 썸머타임 해제 시
프리마켓 04:00 ~ 09:30 17:00 ~ 22:30 18:00 ~ 23:30
정규장 09:30 ~ 16:00 22:30 ~ 05:00 (익일) 23:30 ~ 06:00 (익일)
애프터마켓 16:00 ~ 20:00 05:00 ~ 09:00 (익일) 06:00 ~ 10:00 (익일)

* 참고: 위 시간은 뉴욕 증권 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의 공식 미국주식 거래시간입니다. 국내 증권사(MTS/HTS)마다 제공하는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시간은 이보다 짧을 수 있으니, 이용하시는 증권사 앱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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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도 5분 컷! 미국 주식 사는법 4단계

 

거래 시간을 알았다면 이제 직접 사봐야겠죠? 요즘엔 앱으로 정말 간편하게 미국 주식 사는법이 가능해졌습니다.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큰 흐름을 4단계로 나눠봤어요.

1단계: 해외주식 거래용 계좌 개설

먼저 이용할 증권사를 선택하고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종합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분증만 있으면 5분 만에 개설할 수 있어요. 이벤트나 수수료 혜택을 비교해보고 고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2단계: 계좌 입금 및 달러(USD) 환전

개설한 계좌에 원화(KRW)를 입금합니다. 그리고 이 원화를 미국 주식을 살 수 있는 달러(USD)로 환전해야 해요. 증권사 앱 내의 '환전' 메뉴를 이용하면 됩니다. 팁을 드리자면, 증권사마다 환율 우대를 해주는 시간이 있으니(주로 낮 시간) 이때 환전하면 조금 더 유리합니다.

3단계: 종목 검색 및 주문

이제 준비된 달러로 원하는 종목을 사면 됩니다. 애플(AAPL), 테슬라(TSLA)처럼 종목명이나 티커(Ticker)로 검색한 뒤, 구매할 수량과 가격을 입력해 주문을 넣습니다. 이것으로 미국 주식 사는법은 사실상 끝이에요. 참 쉽죠? 😅

4단계: 실시간 시세 확인 (선택)

국내 주식과 달리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는 대부분 유료입니다. (보통 15분 지연 시세를 무료로 제공) 하지만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소정의 이용료를 내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실시간 시세를 제공하니, 단타나 실시간 대응이 필요하다면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국주식 세금, 이것만 알면 끝!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미국주식 거래시간이나 미국 주식 사는법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세금 문제입니다. "수익 났는데 세금 폭탄 맞았다"는 말이 나오지 않으려면 두 가지 세금을 꼭 알아야 합니다. 바로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입니다.

1.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연 1회 신고)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미국 주식을 팔아서 1년(1/1~12/31) 동안 얻은 '실현 수익'에 대해 내는 세금입니다. 다행히도 수익금 전부에 대해 내는 건 아니에요.

 

* 기본 공제: 1년간 총 수익금에서 250만 원을 빼줍니다.

* 세율: 250만 원을 초과한 수익금에 대해서만 22%(지방소득세 포함)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 신고 기간: 다음 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년 치를 한꺼번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예시) 1년간 총 500만 원의 수익이 났다면? → (500만 원 - 250만 원) x 22% = 55만 원이 납부할 세금입니다. 만약 수익이 250만 원 이하라면 낼 세금은 '0원'입니다. (그래도 신고는 하는 것이 원칙!) 요즘은 증권사에서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많이 해주니 꼭 챙기세요.

2. 배당금에 대한 '배당소득세' (자동 원천징수)

미국 주식은 배당을 주는 기업이 많죠. 이 배당금을 받을 때도 세금이 붙습니다.

 

* 세율: 배당금의 15% (미국 현지에서 원천징수)

* 신고: 이 세금은 배당금이 입금될 때 이미 15%가 제외되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양도소득세처럼 따로 신고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 단, 배당소득을 포함한 금융소득(이자+배당)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니, 이건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환전은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은가요?

A: 정답은 없지만, 보통 국내 증시가 열리는 평일 낮 (09:00~15:30)에 '우대 환율'을 적용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주식 거래시간인 밤에 실시간으로 환전하면 환전 수수료(스프레드)가 더 비쌀 수 있으니, 미리 낮에 환전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Q2: 1년간 수익이 250만 원 이하인데도 양도소득세 신고를 꼭 해야 하나요?

A: 납부할 양도소득세는 없지만, 원칙적으로는 신고하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A증권사에서 300만원 이익, B증권사에서 100만원 손해를 봤다면, 둘을 합산(손익 통산)하여 200만원 수익으로 신고해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손익 통산'을 위해서라도 신고는 꼭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Q3: 미국주식 거래시간이 아닐 때도 주문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 MTS에서 '예약 주문' 기능을 제공합니다. 원하는 가격과 수량을 미리 입력해두면, 정규장이 열렸을 때 해당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주문이 체결됩니다. 미국주식 거래시간에 깨어있기 힘든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복잡해 보였던 미국 주식 투자, 하나씩 뜯어보니 별거 아니죠? 💡 정확한 미국주식 거래시간을 아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미국 주식 사는법을 익혔다면, 그다음은 수익을 지키는 세금, 특히 양도소득세를 꼼꼼히 챙기는 것이 현명한 투자의 마무리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의 첫걸음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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